민주당 구미시의원들 "취수원 공동이용 조건 현실화하겠다"

홍창진 2021. 8. 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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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23일 "최근 장세용 구미시장이 대구시와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조건부 수용' 방침을 밝힌 것은 말 그대로 조건부이다"며 "이제부터 정부가 조건을 검토하게 만들고 검토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건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우리 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원 모두 해평취수원 공동이용을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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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23일 "최근 장세용 구미시장이 대구시와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에 '조건부 수용' 방침을 밝힌 것은 말 그대로 조건부이다"며 "이제부터 정부가 조건을 검토하게 만들고 검토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한 국회의원은 '구미시가 제시한 지원방안을 정부에서 검토한 적이 없다'며 마치 허구인양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건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우리 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원 모두 해평취수원 공동이용을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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