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 기간 50승' 모리뉴의 여유 "옵타, 나쁜 기록 말고 좋은 것만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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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조세 모리뉴(AS 로마) 감독이 여유 있는 농담을 건넸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승점 3점 제도가 도입된 1994/1995 시즌 이후 모리뉴 감독은 가장 빠르게 세리에A 50승 고지를 밟은 감독(77경기)이 됐다. 또 그는 프리미어리그(63경기)와 프리메라리가(62경기)에서도 가장 빠르게 50승을 거둔 지도자다"라며 명장의 기록을 소개했다.
세리에A에서도 가장 빠르게 50승을 적립한 모리뉴 감독은 여유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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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세리에A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조세 모리뉴(AS 로마) 감독이 여유 있는 농담을 건넸다.
로마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서 피오렌티아에 3-1로 이겼다.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로마는 공식 대회 2연승을 달리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모리뉴 감독의 복귀전으로 관심이 쏠렸다. 2010년 인테르 밀란의 트레블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거쳤던 그는 11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왔다.
모리뉴 감독은 멀티골을 터뜨린 조르당 베레투와 멀티 도움을 올린 타미 아브라함의 활약 속에 승리로 자신의 컴백을 알렸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승점 3점 제도가 도입된 1994/1995 시즌 이후 모리뉴 감독은 가장 빠르게 세리에A 50승 고지를 밟은 감독(77경기)이 됐다. 또 그는 프리미어리그(63경기)와 프리메라리가(62경기)에서도 가장 빠르게 50승을 거둔 지도자다”라며 명장의 기록을 소개했다.
세리에A에서도 가장 빠르게 50승을 적립한 모리뉴 감독은 여유가 넘쳤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옵타’의 기록을 인용하며 “부정적인 기록은 보여주지 말아줘. 좋은 것만 소개해줘”라며 넉살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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