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살 할머니와 2살 아이의 나이 뛰어넘은 '찐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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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특별한 우정을 쌓은 할머니와 아이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99살 할머니 메리 오닐과 2살 아이 벤자민 올슨입니다.
벤자민도 코로나19 여파로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자신과 잘 놀아주는 할머니를 친구처럼 여기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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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할머니와 아이의 우정'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특별한 우정을 쌓은 할머니와 아이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99살 할머니 메리 오닐과 2살 아이 벤자민 올슨입니다.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마치 친할머니와 손자 같은데, 사실 이들은 그냥 옆집 사는 이웃입니다.
오닐 씨는 37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살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봉쇄령으로 가족을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외로움과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매일 산책을 나갔는데 그러다 벤자민을 만난 겁니다.
벤자민도 코로나19 여파로 또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자신과 잘 놀아주는 할머니를 친구처럼 여기게 된 겁니다.
두 사람은 매일 마당에서 만나 공 던지기 놀이를 하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동화 같은 이야기네요.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역시 나이는 숫자일 뿐이네요. 두 사람의 우정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olsonsara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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