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아프간 산모, 착륙하자마자 '화물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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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서 탈레반을 피해 미 군용기로 탈출하던 만삭 임신부가 착륙 직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미 공군 수송기를 타고 아프간을 탈출하던 임신부가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 기지에 착륙한 직후 아기를 낳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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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서 탈레반을 피해 미 군용기로 탈출하던 만삭 임신부가 착륙 직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화물칸에서 출산'입니다.
한 임신부가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미 공군 수송기를 타고 아프간을 탈출하던 임신부가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 기지에 착륙한 직후 아기를 낳은 겁니다.
비행 도중 진통을 시작한 임신부는 착륙하자마자 미 공군 의료진이 투입된 가운데 화물칸에서 여아를 낳았는데, 현재 산모와 아기는 인근 의료 시설로 옮겨졌고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합니다.
한때 비행 고도가 8천500여m에 이르면서 기압이 떨어져 이 때문에 위급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는데 미 공군은 "기내 기압을 높이기 위해 긴급히 비행 고도를 낮췄고, 그 덕분에 임신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엄마의 필사적인 탈출이 아이의 인생을 바꿨네요." "위급상황에 끝까지 버틴 산모와 공군의 대처까지... 정말 대단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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