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때문에' 프로야구 대구·창원·잠실 경기 우천 순연

서장원 기자 2021. 8.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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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KBO는 23일 대구(삼성-SSG전), 창원(NC-LG전), 잠실(두산-한화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든 가운데 경기가 열리는 지역 모두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를 앞두고 잠실-창원-대구 경기 순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잠실 경기와 대구 경기는 24일 편성됐고 창원 경기는 오는 9월17일 오후 3시 더블헤더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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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에 방수포가 덮인 창원 NC파크. © 뉴스1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태풍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KBO는 23일 대구(삼성-SSG전), 창원(NC-LG전), 잠실(두산-한화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든 가운데 경기가 열리는 지역 모두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를 앞두고 잠실-창원-대구 경기 순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잠실 경기와 대구 경기는 24일 편성됐고 창원 경기는 오는 9월17일 오후 3시 더블헤더로 열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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