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민의힘 12명 · 열린민주 1명, 부동산 불법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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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에 대한 부동산거래 조사결과를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12명, 열린민주당에서 1명이 불법의혹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의원과 가족 가운데 부동산 거래, 보유 과정에서 불법의혹이 발견된 사례가 모두 13명, 건수로는 14건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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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에 대한 부동산거래 조사결과를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12명, 열린민주당에서 1명이 불법의혹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의원과 가족 가운데 부동산 거래, 보유 과정에서 불법의혹이 발견된 사례가 모두 13명, 건수로는 14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부터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 116명과 배우자와 직계가족 391명 등 모두 507명에 대해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당별로 보면 국민의힘이 12명, 건수로는 13건이었고, 열린민주당이 1명, 건수로는 1건이었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에서는 법령위반 의혹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의 불법 의혹 사례 13건을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1건,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이 2건, 토지보상법과 건축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이 4건, 농지법 위반 의혹이 6건입니다.
열린민주당의 경우 연고가 없는 지역의 부동산을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매입한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 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익위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으며 각 정당에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앞서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최근 7년간 부동산 전수조사를 실시해 12명이 불법의혹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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