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 개관.."청년 소통 활기"

조근영 2021. 8. 23.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농어촌 지역 청년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이 될 청년두드림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지역 청년문화 향상에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관식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두드림센터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착공, 연면적 307.4㎡,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센터 1층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과 청년일자리 카페로, 2층은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로 구성됐다.

교육실과 회의실은 대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어촌 지역 청년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이 될 청년두드림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지역 청년문화 향상에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일자리카페도 센터 내로 이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개관식에는 해남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을 비롯해 명현관 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chogy@yna.co.kr

☞ 1층엔 남편, 2층엔 아내가…옥천서 60대 부부 숨진 채
☞ SUV 몰던 아빠 총 맞자 대신 운전대 잡은 8살·6살 형제
☞ '금연 100일' 조건으로 성관계한 뒤 성폭행 신고한 10대 무죄
☞ 안철수가 딸 '코로나 논문' 등재 숨긴 이유는
☞ "잠잘 때 추행" 대학병원 20대 남성환자, 간호보조원 고소
☞ 울산서 20대 여성이 남성 찌르고 모텔 옥상서 투신 사망
☞ '하필 이때'…월드컵 최종예선 앞두고 손흥민 '부상 적신호'
☞ 19살 교사 지망생, 나체 사진 요구 거절 당하자…
☞ 벤투의 이강인 외면, 배려 아니었다…속내 무엇?
☞ 크러쉬·레드벨벳 조이 열애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