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시형, 네벨혼 트로피 선발전 1위..올림픽 티켓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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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유망주 이시형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네벨혼 트로피 대회 출전 선수로 확정됐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9일과 2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이시형이 1위를 차지해 다음달 22일부터 25일가지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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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유망주 이시형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네벨혼 트로피 대회 출전 선수로 확정됐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9일과 20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이시형이 1위를 차지해 다음달 22일부터 25일가지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리는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형은 비대면으로 열린 선발전에서 총점 194.25점을 기록해 181.98점을 받은 정덕훈을 제쳤습니다.
한국은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지난 3월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1+1장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올림픽 티켓 1장을 완전히 확보한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장은 차준환 외의 다른 선수가 네벨혼 트로피에 나가 기준 순위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딸 수 있습니다.
연맹은 국내 자체 선발전을 거쳐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할 선수를 뽑았고 이시형이 선발됐습니다.
한국 피겨는 네벨혼 트로피 대회를 마친 뒤 최종적으로 확보한 티켓을 놓고 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전을 다시 치를 예정입니다.
여자 싱글에서는 김하늘이 총점 171.84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은 이해인과 김예림이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각각 10위와 11위를 차지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2장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한편 이번 선발전 아이스댄스 부문에 유일하게 참가한 민유라-다니엘 이튼 조는 총점 166.37점을 기록했습니다.
연맹은 이들의 대회 파견 여부는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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