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생후 6주 만에 실종된 美 아기..12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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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종됐던 생후 6주 갓난아기가 이튿날 120km 떨어진 도시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1시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즉각 '앰버경고(Amber Alert)'를 발동했고, 신고 접수 다음 날 실종된 아기를 클리블랜드에서 약 120km 떨어진 영스타운에서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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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종됐던 생후 6주 갓난아기가 이튿날 120km 떨어진 도시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1시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즉각 '앰버경고(Amber Alert)'를 발동했고, 신고 접수 다음 날 실종된 아기를 클리블랜드에서 약 120km 떨어진 영스타운에서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앰버경고는 미국에서 어린이 납치사건이 발생할 경우 고속도로 전자표지판과 텔레비전,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납치된 어린이를 공개함으로써 시민 제보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1996년 납치 후 살해된 9세 어린이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종된 아기는 영스타운의 한 어린이 보호 시설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될 당시 아기는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기 엄마는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아기를 차에 태운 채 출발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리블랜드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 간 의견 충돌로 인해 계속해서 수사 중"이라며 "혐의에 관해서는 향후 검찰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Cleveland Police'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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