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고령 중증장애인 통합돌봄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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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통합 돌봄센터가 부산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부산 북구 금곡동에 '중·고령 중증장애인 통합돌봄센터 CCI 마실'을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부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문을 여는 통합돌봄센터는 장애 정도가 심각하지만 연령 제한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정책 사각지대에 놓은 35세 이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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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중·고령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통합 돌봄센터가 부산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부산 북구 금곡동에 '중·고령 중증장애인 통합돌봄센터 CCI 마실'을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부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문을 여는 통합돌봄센터는 장애 정도가 심각하지만 연령 제한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정책 사각지대에 놓은 35세 이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다.
돌봄과 의료, 문화, 교육, 직업, 재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공동모금회는 통합돌봄센터 설치와 시범 사업 운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뇌병변복지관에 2019년부터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심리안정실, 천장 주행형 이송 장치 등 센터 내 특수 환경 조성과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비용 등 1억원을 지원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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