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감량' 마마무 솔라 "3일 만에 7kg 쪘다.. 배신감"

정시내 2021. 8. 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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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8kg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다이어트 후 잡지 표지 장식에 성공한 솔라, 양치승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8kg을 뺀 솔라는 "7kg 쪘다. 3일 만에 돌아왔다. 약과, 김치찌개, 삼겹살, 된장찌개, 햄버거, 피자를 먹었다. 일어나서 잠드는 순간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솔라를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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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8kg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다이어트 후 잡지 표지 장식에 성공한 솔라, 양치승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석 달 만에 12kg을 감량한 양치승은 “일주일 만에 12kg이 쪘다”고 말했다.

8kg을 뺀 솔라는 “7kg 쪘다. 3일 만에 돌아왔다. 약과, 김치찌개, 삼겹살, 된장찌개, 햄버거, 피자를 먹었다. 일어나서 잠드는 순간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라는 “식스팩 남아 있느냐”는 질문에 “수박 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솔라를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김치찌개에 이어 튀김, 삼겹살, 라면, 김밥까지 고칼로리 음식이 줄줄이 나왔다.

솔라는 삼겹살쌈을 맛보더니 “쌈장을 먹는데 눈물이 날 뻔했다. 쌈장이 없는 세상은 지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이 많이 늘었다.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솔라는 먹방 후 “내일 일어나면 복근이 있겠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양치승은 “복근? 나 지금 (이미) 없어졌어”라고 했다. 솔라는 3개월의 노력이 단 한 끼 식사로 사라진 것에 “진짜 배신감 든다”며 허무해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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