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4시간 동안 430mm 넘는 비..美 테네시주 22명 사망

김휘란 에디터 2021. 8.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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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테네시주 중부를 중심으로 주말 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테네시주 험프리스 카운티 등을 강타한 홍수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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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테네시주 중부를 중심으로 주말 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테네시주 험프리스 카운티 등을 강타한 홍수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밤부터 쏟아진 이번 비는 24시간 동안 43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1982년 기록인 345mm를 넘어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가구 수백 채가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현지 SNS와 온라인 모금 페이지에선 실종자 수색과 구제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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