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사립교사 16명 직접 선발..전국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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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교사 16명을 공립교사 채용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직접 선발한다고 사전 예고했습니다.
시도교육청이 사립교원 채용 일부가 아닌 전 과정을 위탁하는 건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채용했지만, 사립교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1차 필기시험을 비롯해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까지 채용 전 과정을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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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교사 16명을 공립교사 채용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직접 선발한다고 사전 예고했습니다.
시도교육청이 사립교원 채용 일부가 아닌 전 과정을 위탁하는 건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채용했지만, 사립교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1차 필기시험을 비롯해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까지 채용 전 과정을 위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위탁채용에는 도내 165개 사학법인과 263개 사립학교 중 내년도 신규 교사 충원이 필요한 8개 사학법인 10개 학교가 참여했습니다.
위탁채용 사학은 학교당 5천만 원의 교수학습기자재 등 구입비와 법인당 500만 원의 법인 운영 필요 경비, 사학기관 시설 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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