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온화한 미소 VS 심각한 표정..두 얼굴 포착

손진아 2021. 8. 2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가 회장 이영국의 온화함과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는 의상에서부터 분위기, 표정, 연기 등 정말 멋진 젊은 회장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스태프들까지 감탄하게 한다. 그래서 그가 연기하는 이영국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가 회장 이영국의 온화함과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 ‘이영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영국은 잘생긴 비주얼은 물론 재력까지 겸비한 기업 회장이다. 또한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을 지닌 인물로, 그가 품고 있는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가 회장 이영국의 온화함과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사’ 이영국으로 변신한 지현우의 다양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입가에 머금은 미소와 여유롭게 티 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온화하고 따뜻함이 가득하다. 반면 충혈된 눈동자와 이마에 손을 짚고 고뇌에 찬 그의 표정은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서 카디건을 걸친 가벼운 옷차림과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어 보이는 듯 긴박함이 느껴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는 의상에서부터 분위기, 표정, 연기 등 정말 멋진 젊은 회장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스태프들까지 감탄하게 한다. 그래서 그가 연기하는 이영국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처럼 지현우는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특히 ‘세 아이의 아빠’라는 캐릭터를 처음 연기하는 지현우가 선보일 새 얼굴은 어떨지, 그의 다양한 모습에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