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뚝이던 손흥민, 케인과 함께 평점 6점.."부상 확인 중"

이현호 기자 2021. 8.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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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부상이 의심된다.

중앙에 손흥민, 좌우에 베르바인, 모우라를 배치했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27분에 케인을 투입하면서 손흥민을 불러들였다.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워밍업을 할 때부터 손흥민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이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해서 출전시켰다. 지금은 몸상태는 지켜보는 중이다. 부상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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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부상이 의심된다. 토트넘 감독은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0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0 승리를 따냈던 토트넘은 개막 후 2연승으로 리그 4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중앙에 손흥민, 좌우에 베르바인, 모우라를 배치했다. 2선에 알리, 스킵, 호이비에르가 자리했고, 수비는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가 지켰다. 골문 앞에는 요리스 골키퍼가 섰다.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2분간 슛 2개를 때렸다. 그중 1개는 유효슛이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패스는 14개 중 10개를 성공시켜 패스 성공률 71%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27분에 케인을 투입하면서 손흥민을 불러들였다. 교체 아웃 당시 손흥민은 왼쪽 허벅지에 테이프를 감고 절뚝이며 벤치로 들어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선발 멤버 중 스킵, 산체스, 다이어, 알리, 탕강가와 같은 평점이다. 요리스, 레길론, 호이비에르, 베르바인은 7점, 모우라는 5점을 받았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 중에서는 로셀소, 케인은 6점, 윙크스는 점수를 받지 못했다. 이 매체는 최우수선수(MOM)로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를 꼽았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5점을 줬다. 선발 11명 중 스킵(6.4점) 다음으로 가장 낮은 점수였다. 요리스가 7.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케인과 윙크스는 6.1점을 받아 토트넘 최하점을 받았다.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워밍업을 할 때부터 손흥민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이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해서 출전시켰다. 지금은 몸상태는 지켜보는 중이다. 부상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라며 걱정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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