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박유성 "탈북 3개국 걸쳐서 진행, 母 몸 편치 않아 감옥 들어가기도"(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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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 리포터 박유성이 탈북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유성은 "제가 18살에 탈북했다. 어머니가 다리 한 쪽을 못 썼다. 한국까지 오는 여정이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오는 게 아니라 3개국을 걸쳐서 온다. 6000km 여정이다. 두만강 건너고 중국 갔다가 미얀마, 라오스, 태국으로 가는 과정이다. 어머니 몸이 편치 않아서 감옥도 들어갔었고 버스를 3일씩 타다 보니까 어머니 옆에서 지팡이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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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북한 출신 리포터 박유성이 탈북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리포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유성은 "제가 18살에 탈북했다. 어머니가 다리 한 쪽을 못 썼다. 한국까지 오는 여정이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오는 게 아니라 3개국을 걸쳐서 온다. 6000km 여정이다. 두만강 건너고 중국 갔다가 미얀마, 라오스, 태국으로 가는 과정이다. 어머니 몸이 편치 않아서 감옥도 들어갔었고 버스를 3일씩 타다 보니까 어머니 옆에서 지팡이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는 2년 전에 한국에 미리 오셨다. 대한민국 의료시설이 너무 좋아서 요즘은 어머니가 하루에 2시간씩 걸어 다닌다"고 덧붙였다.
박유성은 영화학과 졸업 후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고. 그는 "북한에서 한국까지 오는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싶어서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며 자신의 영화 '메콩강에 악어가 산다'를 소개했다. 이용식은 "나도 이 영화를 본 적 있다. 댓글 중에 기억나는 게 있다. 그 댓글에 '아들 생각조차 하고 싶은 탈북 루트를 다시 걷다니 고생했어 항상 사랑해' 이렇게 써져 있어서 가슴이 짠했다"고 말했다.
박유성은 "이 과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저는 그걸 깨고 싶었는데 어머니나 다른 탈북민들은 생각하기 힘든 것 같다"며 "어머니 불편한 다리로 대한민국까지 잘 왔으니까 많은 사람들한테 떳떳하게 살아가자"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어머니가 모든 걸 자식을 위해 내주셨다. 너무 힘들어서 자식 버리고 도망갈 생각도 몇 번 하셨다고 한다. 아버지도 세상을 일찍 떠나셨다. 어머니의 삶을 꼭 한번 인터뷰하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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