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AIG 공동 13위..한국, 11년만에 LPGA 메이저대회 무승

2021. 8.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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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메디힐)이 역전우승에 실패했다. 한국은 2010년 이후 11년만에 LPGA 메이저대회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김세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 6737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58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1번홀, 8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홀, 7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13위로 마쳤다. 전날 공동 8위서 5계단 하락하며 역전 우승에 이어 톱10에도 실패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2021시즌 메이저대회 정복에 실패했다. 2011년부터 LPGA 메이저대회서 최소 1승을 신고했으나 11년만에 빈 손으로 돌아섰다.

강혜지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 지은희와 신지은이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2위, 이정은6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8위, 박인비가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2위, 최운정이 6오버파 294타로 공동 59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사진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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