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교체' 손흥민 부상 가능성..산투 감독 "경기 전 이상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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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손흥민(29·토트넘)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현지 시각) 풋볼런던 등에 따르면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영국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지금은 괜찮다"면서도 "경기 전 훈련부터 이상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3월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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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손흥민(29·토트넘)의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현지 시각) 풋볼런던 등에 따르면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영국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지금은 괜찮다”면서도 “경기 전 훈련부터 이상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손흥민이 교체 과정에서 다리를 다소 절뚝이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기에 부상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3월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풋볼 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5점이라는 낮은 평점을 부여하면서 “편안한 표정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또한 “경기 전 훈련을 다 마치지 못했다. 그리고 구단 의료진과 계속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1, 2차전을 잇달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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