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2, 2-3, 3-3..레알 마드리드 "이게 축구다"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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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그러나 레알은 후반 시작 28초 만에 로저 마르티에게 동점골, 후반 12분에는 호세 캄파냐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뒤졌다.
그러자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14분 아자르와 베일을 나란히 빼고 '삼바 듀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레알은 그러나 로베르에게 추가골(후반 34분)을 내주며 다시 2-3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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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이날 경기막판까지 레반테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결국 3-3으로 비겨 시즌 1승1무를 기록했다. 앞서 레알은 지난주 원정 1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4-1 대승을 거두고 상큼한 출발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레알은 후반 시작 28초 만에 로저 마르티에게 동점골, 후반 12분에는 호세 캄파냐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뒤졌다. 그러자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14분 아자르와 베일을 나란히 빼고 ‘삼바 듀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후반 28분 카세미루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문전 질주하며 왼발슛으로 골문을 가르며 기어코 2-2 동점을 만들었다. 레알은 그러나 로베르에게 추가골(후반 34분)을 내주며 다시 2-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후반 40분 벤제마가 왼쪽 측면으로 내준 공을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레알은 후반 43분 역습 때 호드리고가 상대 중원에서 단독질주하며 절호의 득점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레반테 골키퍼 아이토르 페르난데스가 중원까지 나와 공을 손으로 막아내며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레알로서는 너무나 아쉬운 장면이었다. 골키퍼는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6분까지 남은 시간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공방전에서 레알은 슈팅 20개(유효 5개), 레반테는 8개(유효 4개)를 각각 기록했다. 공점유율에서는 레알이 61%로 앞섰다. 그러나 라파엘 바랑(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틴 레알의 수비진은 레반테의 거센 공격에 허둥지둥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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