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혹평, "전반전에 아주 고립된 손흥민, 그의 날 아니었다"

이균재 2021. 8. 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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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을 불사른 손흥민(토트넘)이 울버햄튼전서 혹평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울버햄튼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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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부상 투혼을 불사른 손흥민(토트넘)이 울버햄튼전서 혹평을 면치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울버햄튼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지만, 후방에서 제대로 지원받지 못한 채 여러 차례 최전방에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26분 해리 케인과 교체될 때는 햄스트링 부상처럼 보이는 듯 절뚝거리며 걸어 나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현재 손흥민의 몸상태를 정확하게 말할 순 없다"면서도 "경기 전 훈련서 이상함을 느낀 건 사실이지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이제 다시 정확하게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100% 컨디션이 아니었던 만큼 평점도 아쉬웠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6을 줬다. 느즈막히 그라운드를 밟은 케인과 같은 점수다.

스퍼스웹은 “전반전에 아주 고립됐다. 오늘은 그의 날이 아니었다”며 손흥민에게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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