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11시까지 385명 확진..'주말효과' 400명 안팎 전망(종합)

장지훈 기자 2021. 8. 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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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8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과 비교하면 오후 11시 현재 확진자가 114명 감소했다.

전날은 오후 11시부터 12시 사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15일에는 오후 11시까지 352명이 확진됐고 밤 12시까지 12명 추가돼 모두 3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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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比 114명 감소..일주일 전보다는 33명 늘어
22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8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진단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적게 나오는 '주말 효과' 영향으로 400명 안팎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4명이었는데 이후 2시간 동안 1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전날과 비교하면 오후 11시 현재 확진자가 114명 감소했다. 전날은 오후 11시부터 12시 사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발생한 385명은 일주일 전인 15일 같은 시각보다 33명 많다. 15일에는 오후 11시까지 352명이 확진됐고 밤 12시까지 12명 추가돼 모두 3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15~16일 300명대에 그치다가 17일 510명으로 뛴 다음 18일 575명, 19일 555명, 20일 526명 등 나흘 연속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시장·물류센터·돌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지속했다.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75명까지 증가했다.

3일 수산시장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종사자,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되면서 약 3주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소재 시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새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1명(누적 36명), 영등포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1명(누적 15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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