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많진 않아도.." '돌싱글즈' 추성연, 동거하자마자 ♥이아영 친구 압박면접x관계 '속전속결' [종합]

김수형 2021. 8. 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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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에서 추성연과 이아영이 한 층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아영은 출근하는 성연을 위해 완벽한 아침식사를 준비,  아영에게 "같이 먹자, 같이 있어달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영이 "오늘 하루가 길어, 역에 오빠한테 놀러갈까요?"라고 묻자상연은 "오래는 못 나와, 저녁 준비해달라, 준비만 해달라 요리는 제가 하겠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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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에서 추성연과 이아영이 한 층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에서 추성연과 이아영인 ‘아추커플’ 첫날밤이 그려졌다. 

이날 성연은 먼저 “잠옷입고 자자”면서  “같이 입고 사진찍기로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아영이 준비한 커플잠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예상 못했지만 귀엽더라, 같은 옷 입으면 소속감이 있다”면서  “옷 입고 편하게 한 잔 더 했을 땐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  아침이 그려졌다. 아영은 출근하는 성연을 위해 완벽한 아침식사를 준비,  아영에게 “같이 먹자, 같이 있어달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영이 “오늘 하루가 길어, 역에 오빠한테 놀러갈까요?”라고 묻자상연은 “오래는 못 나와, 저녁 준비해달라, 준비만 해달라 요리는 제가 하겠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치 신혼처럼 두 사람이 출근길 인사를 나눴다.  성연은 “항상 준비해서 나가는게 익숙했는데 누군가 배웅하고 격려해주니 고맙고 좋았다, 또 해줬으면 좋겠다 느낌”이라며 웃음 짓기도 했다. 

두 사람의 동거라이프 셋째 날이 그려졌다. 아영의 고향인 아산으로 가는 길, 아영의 친한 친구들을 만니기 위해서였다. 구들은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나”며 질문, 성연은 “사진 찍을 때 포즈로 손을 잡긴 했다”면서 대답했다.   

서로 설렌 적 있는지 묻자 성연은 “항상 설레긴 하는데, 10초 포옹했을 때”라며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아영은 “로맨틱하다”며 감동했다.  친구들은 “두 사람 인성이 비슷한 느낌이다”며 신기해했다.

특히 친구들은 아영의 직업에 대해 묻자, 성연은 “제가 월급이 그렇게 많이 벌진 않지만 먹고 살순 있다”고 했고, 성연에게 “이렇게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나 괜찮나”고 기습 질문, 성연은 “그렇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성연은 출근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아영이 친구들끼리만 남았다. 친구들은 성연에 대해 “굉장히 철이 든 사람 같다”면서 “근데 무슨 문제가 있어 이혼했을까, 저렇게 완벽한데”라며 이혼 이유를 궁금해했다.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돌싱들의 고충이었다. 

아영은 “오빠 사정이니까”라면서 “근데 잘못할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서로 안 맞았던 것 뿐”이라며  성연의 아픈 과거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영이 성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면서 아영이 “오늘 예뻤어?”라고 묻자 성연은 자연스럽게 “예뻤다”고 대답하며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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