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전반 슈팅 1개 고전에도 1-0 리드

김재민 2021. 8. 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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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페널티킥 단 하나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전반전 토트넘이 슈팅 단 하나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1-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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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페널티킥 단 하나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튼을 이끈 누누 감독이 몰리뉴를 다시 찾았다.

전반 3분 탕강가와 마르살이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강하게 충돌하며 쓰러졌다. 두 선수 모두 의식을 잃지 않았고 다행히 경기를 다시 소화했다.

날카롭게 속공을 전개한 토트넘이 전반 7분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공간 침투에 성공한 알리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알리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3분 울버햄튼도 비슷한 상황을 얻는 듯했다. 트라오레의 컷백 패스를 받고자 쇄도한 세메두가 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울버햄튼이 측면 공격수의 개인 기량을 활용해 반격을 꾸준히 노렸다.

울버햄튼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토트넘이 속공을 활용하는 장면이 줄어들었다. 반면 울버햄튼은 트라오레가 측면을 뚫어내면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7분 모처럼 토트넘이 역습에 성공했으나 베르바인의 땅볼 크로스가 알리를 스쳐 지나가면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 토트넘이 슈팅 단 하나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1-0으로 리드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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