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확진자 오후 9시까지 384명..1주전보다 45명 늘어

김정은 2021. 8. 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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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서울시가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전날(21일) 505보다 121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339명보다는 45명 늘었다. 지난 21일과 15일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는 각각 499명, 364명이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는 확진자수가 줄었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과 비교해 훨씬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13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음날인 23일 0시 기준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가 오전 발표된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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