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원 출신' 최영재 "너무 유명해져서 경호원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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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가 얼굴이 알려진 탓에 경호원 일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박군은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를 만났다.
최영재는 대통령 경호원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최영재는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졌지만, 이 때문에 경호원 일은 못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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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최영재가 얼굴이 알려진 탓에 경호원 일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박군은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를 만났다.
최영재는 특전사 전역 후 헤어 디자이너가 됐다는 특이한 이력을 자랑했다. 특전사에 있을 때 미용 자격증이 없었지만 후임들의 머리를 잘라주곤 했다는 그는 전역 후 두 딸 때문에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딸들과 더 가까워지게 돼 좋다고 했다. 미용실에는 황충원, 이진봉도 와있었다. 최영재는 황충원의 삭발 머리에 정성스럽게 앰풀을 뿌려줬다.
최영재는 대통령 경호원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는 "전역하고 미용을 배워서 숍을 오픈하고 경호도 프리랜서로 하고 있었다. 경호학과 출신이다. 갑자기 707 선배가 전화로 '경호할 수 있냐. 대상자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딱 갔는데 후보 시절의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그래서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재는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졌지만, 이 때문에 경호원 일은 못 하게 됐다. 경호원은 유명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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