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리그 전체 2년만·LG 4년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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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28·LG 트윈스)가 시즌 4호이자 통산 9호 홈런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그라운드 홈런)으로 달성했다.
KBO리그 전체에서도 2년만의 진기록이며, LG도 4년만의 경사다.
홍창기는 2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홍창기의 통산 9호이자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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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는 2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1S에서 이재학의 2구째 체인지업(123㎞)을 받아쳐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중견수 애런 알테어가 포구를 시도했으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타구는 우익수 쪽 외야로 한참을 굴렀고, 나성범이 곧장 홈으로 뿌렸으나 송구보다 홍창기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 더 빨랐다. 홍창기의 통산 9호이자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었다.
KBO리그 역대 88호 기록이지만 최근에는 뜸했다. 종전 기록은 심우준(KT 위즈)이 2019년 8월 25일 잠실 LG전에서 달성했다. 꼬박 2년만의 기록이다. LG 역사에도 모처럼만의 일이다. 구단 종전 기록은 손주인(은퇴)이 2017년 6월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작성한 바 있다.
창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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