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응 긴급 점검회의 개최

2021. 8. 22.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8월 22일(일) 16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박영범 차관 주재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하여 농업 부문 대비상황 및 태풍 이후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박 차관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해 비가 지속되어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 특히, 배수장 및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 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부문별 사전대비 상황을 재점검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8월 22일(일) 16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박영범 차관 주재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하여 농업 부문 대비상황 및 태풍 이후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기상청은 8월 22일(일) 11시 당초 직접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던 태풍 오마이스가 태풍 강도를 유지한 체 8월 23일(월)에 제주와 남해안에 상륙하여 통과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 남부지방과 제주에 10~16m/s, 최대순간풍속 30m/s 이상의 강한 바람

 

 

 

     ** 예상 강수량(23~24일, ㎜) : 전남·경상·제주도 100~30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산지 400이상) / 중부지방 50~150 (많은곳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남권 200 이상)

 

□ 농식품부는 기상청 태풍 예보 발표 후 즉시, 지자체와 관계기관*에게 농작물, 농업시설 관리철저,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하는 한편, 태풍 영향 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피해예방요령 문자(SMS) 발송 자막뉴스 송출 등을 통해 긴급 전파하였다.

 

     *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지자체,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 아울러, 박영범 차관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점검회의(실·국장 참석)」를 긴급 개최하고 유관 기관·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및 비상대응 태세로 돌입한 상태이다.

□ 박 차관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해 비가 지속되어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 특히, 배수장 및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 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부문별 사전대비 상황을 재점검하였다.

 

○ 아울러,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한 사전 주민 안전조치, 태풍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 또한 박 차관은 태풍 종료 후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 복구 방안을 미리 준비하여 바로 추진하도록 당부하였다.

 

□ 박 차관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 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기상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및 공사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접근 금지 등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