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종부세는 다주택자만..LTV 9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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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이 1주택자와 생애최초주택 구입자의 세금 부담을 대폭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2일) SNS를 통해 먼저 재산세는 주택 구입 가격을 부과기준으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은 취득세를 면제하고, 1주택자는 양도소득세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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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희숙 의원이 1주택자와 생애최초주택 구입자의 세금 부담을 대폭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2일) SNS를 통해 먼저 재산세는 주택 구입 가격을 부과기준으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하면 집값이 급등했다는 이유만으로 재산세 부담이 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종부세는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은 취득세를 면제하고, 1주택자는 양도소득세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윤 의원은 새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재개발 노후도 기준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30년 넘은 임대주택단지를 재건축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또 총부채상환비율(DTI)이 60∼70% 정도로 소득이 안정적일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90%로 확대해 부동산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 의원은 "집은 빚 내서 살 수밖에 없는 상품인 만큼 부동산 금융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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