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원 작가, 롯데갤러리 광주점서 혹등고래 사진전

박철홍 2021. 8.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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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세대 수중사진가로 꼽히는 장남원 작가가 오는 10월 9일까지 롯데갤러리 광주점에서 '혹등고래'를 소재로 한 수중사진 초대전을 개최한다.

'움직이는 섬, 고래(Moving Island, Whal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 장 작가가 남태평양의 통가 등에서 촬영한 30여 점의 혹등고래 사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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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원 작가의 혹등고래 사진 작품 [장남원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한국에서 1세대 수중사진가로 꼽히는 장남원 작가가 오는 10월 9일까지 롯데갤러리 광주점에서 '혹등고래'를 소재로 한 수중사진 초대전을 개최한다.

'움직이는 섬, 고래(Moving Island, Whal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 장 작가가 남태평양의 통가 등에서 촬영한 30여 점의 혹등고래 사진을 선보인다.

중앙일간지 사진기자 출신인 장 작가는 16mm 광각렌즈를 활용하여 광활한 해양 세계나 혹등고래의 장엄함을 기록해 해외 사진가들 작업과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작품 사진 대부분이 흑백으로, 흑백 대비를 통해 고래의 몸짓과 형태에 집중하게 한다.

장 작가는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여러 번, 숱한 난관과 까다로운 촬영조건을 극복하고 탄생한 고래 사진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남원 작가 [장남원 작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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