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54'..톰프슨, 육상 여자 100m 역대 2위 기록

이성훈 기자 2021. 8.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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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프슨이 사상 두 번째로 10초 5대에 진입했습니다.

톰프슨은 2016년 리 올림픽에서 여자 100m·200m를 석권하고, 도쿄올림픽에서도 100m·200m 1위를 차지해 올림픽 육상 단거리 사상 최초의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고 도쿄에서는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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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00미터 금메달리스트인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프슨이 사상 두 번째로 10초 5대에 진입했습니다.

톰프슨은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프리폰테인 클래식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00m 경기에서 10초54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톰프슨은 지난 1988년 7월 1일 그리피스 조이너가 10초 49의 세계 기록을 세운 뒤 33년 만에 10초 6의 벽을 깬 선수가 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살아있는 전설' 셀례 앤 프레이저-프라이스가 10초 73으로 2위, 동메달리스트인 셰리카 잭슨이 10초 76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톰프슨은 도쿄올림픽에서 10초 61에 골인해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그리피스 조니어가 세웠던 10초 62을 뛰어넘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톰프슨은 2016년 리 올림픽에서 여자 100m·200m를 석권하고, 도쿄올림픽에서도 100m·200m 1위를 차지해 올림픽 육상 단거리 사상 최초의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고 도쿄에서는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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