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서 만나는 4색 마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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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공작소 판은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배우와 관객이 서로 호흡하고 소통하며 마임의 상상력을 표현해내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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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공작소 판 주최
24~29일 대학로 선돌극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마임공작소 판은 ‘마임, 그리고_서른 다섯번째 시간’을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
고재경 마임공작소 판 대표가 구성과 연출을 맡은 ‘마임콘서트’(8월 24일), 극단 현장의 ‘정크, 클라운’(8월 25일), 어처구니프로젝트의 ‘그녀, 둘’(8월 26~27일), 최정산·류성국의 ‘끝에 선 두 놈’(8월 28~29일)을 각각 만날 수 있다.
고재경 대표는 “우리의 삶을 현미경처럼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임’의 세계는 그 상상력이 무한대로 넓다”며 “여러 가지 장르와 분위기가 연출된 이번 공연은 ‘마임’의 처음과 끝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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