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죽어서 자자".. '전참시' 박하선, 이른 아침부터 스터디 카페行

전미용 2021. 8. 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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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알찬 하루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이른 아침 스터디 카페를 찾았다.

박하선은 "아침일찍 너무 피곤하지 않냐"는 홍현희 말에 "아이가 있으면 일을 하지 못한다. 사실 되게 피곤한데.. 잠은 죽어서 자자란 생각을 한다. 6시간도 못 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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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알찬 하루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이른 아침 스터디 카페를 찾았다. 박하선은 자리에 앉아 필사를 하면서 대본을 외웠다. 박하선 매니저 김명현은 "2년 째 함께 하고 있다. 누나가 아이들 등원 시키고 짬짬이 시간날 때 공부를 한다. 알차게 시간을 사용하는 누나를 제보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박하선은 "끝까지 지른다"며 자신만의 대본 연습법을 공개했다. 이어 박하선은 라디오 방송 준비를 했고 이후 BTS음악을 들으며 힐링했다.

박하선은 "아침일찍 너무 피곤하지 않냐"는 홍현희 말에 "아이가 있으면 일을 하지 못한다. 사실 되게 피곤한데.. 잠은 죽어서 자자란 생각을 한다. 6시간도 못 잔다"고 고백했다.

스터디 카페에서 나온 박하선은 제작진에게 "저 앞에 빵집이 맛있다"며 샌드위치를 선물했고 곧장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박하선은 정류장에서 남편 류수영과 영상통화를 했고 박하선은 류수영에게 "오랜만에 정류장에서 통화하니까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정류장 앞에 딱 나타나야 하는데"라고 말한 뒤 끝없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이승윤은 "제가 수영이랑 대학시절 절친이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수다 떨다가 막차타고 집에갔다. 그리고 또 집에서 통화하자고 하더라"며 폭로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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