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입 대신 재계약에 충실, 클롭 "살라도 확정되면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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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용한 편이지만, 기존 선수들의 사수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살라는 축구와 분위기 면에서 아주 좋은 순간에 있다. 리버풀에 온 이후 현재까지 아주 좋았다. (재계약이) 결정나면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그게 전부다"라며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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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용한 편이지만, 기존 선수들의 사수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살라는 축구와 분위기 면에서 아주 좋은 순간에 있다. 리버풀에 온 이후 현재까지 아주 좋았다. (재계약이) 결정나면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그게 전부다”라며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재계약을 조금씩 논의해야 할 시기다.
그는 리버풀을 우승권으로 이끄는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살라는 지난 2017년 여름 리버풀 이적 이후 리그에서 32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이듬해인 2018/2019시즌에도 연속으로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9/2020시즌 19골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리그 우승에도 일조했다.
그러나 최근 1년 사이 살라의 리버풀과 동행은 불확실했다. 살라의 스페인 무대 이적설은 물론 클롭 감독과 불화설까지 겹쳐 재계약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으로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쓸 수 없다. 리버풀은 팀 전력 핵심인 버질 판 다이크, 알리송 베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파비뉴 등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는 살라의 재계약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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