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교 위에서 투신하려던 60대 부상없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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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천호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진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16분쯤 천호대교 생명의 전화 부근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던 김모씨(60·남)를 구조했다.
오후 7시30분쯤 구조신고를 접수한 광진소방서는 7분 만에 현장 도착 후 대교 난간 넘어에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40분가량 난간을 넘어오지 않던 김씨는 8시16분쯤 투신을 시도했고, 그 순간 소방대원들이 달려들어 끌어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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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광진구 천호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광진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16분쯤 천호대교 생명의 전화 부근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던 김모씨(60·남)를 구조했다.
오후 7시30분쯤 구조신고를 접수한 광진소방서는 7분 만에 현장 도착 후 대교 난간 넘어에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40분가량 난간을 넘어오지 않던 김씨는 8시16분쯤 투신을 시도했고, 그 순간 소방대원들이 달려들어 끌어올려졌다.
구조된 김씨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김씨는 경찰에 인계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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