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42명 확진..가족·지인 'n차 감염' 지속(종합)

심규석 2021. 8. 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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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8명, 충주 6명, 진천 5명, 제천 3명이다.

이들 중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17명, 동료·지인·접촉자가 15명이다.

충주에서는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방과 후 강사 관련 확진자가 1명(누적 34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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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 발생했다.

줄 잇는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확진자는 청주 28명, 충주 6명, 진천 5명, 제천 3명이다.

이들 중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 17명, 동료·지인·접촉자가 15명이다.

또 해외 입국 외국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명 중 7명은 몸살·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2명은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충주에서는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방과 후 강사 관련 확진자가 1명(누적 34명) 추가됐다.

또 이 지역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가족 등 4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진천에서도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주민의 가족 3명과 직장동료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4천817명으로 늘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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