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김민정, 결국 백현진 뺨 때려.."참는데도 한계가 있어"[별별TV]

이시호 기자 2021. 8.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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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배우 김민정이 백현진의 뺨을 때렸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정선아(김민정 분)가 허중세(백현진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아는 이에 질색하며 결국 "에이씨"라는 말과 함께 허중세에게 향했고, 자리에 앉은 허중세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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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악마판사' 방송 화면 캡처

'악마판사' 배우 김민정이 백현진의 뺨을 때렸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정선아(김민정 분)가 허중세(백현진 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아는 허중세에 비상 사태를 취소하고 민심을 다독이자고 말했으나 허중세는 이 기회에 역사에 남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독재를 강행할 움직임을 보여 재단 인사들을 경악케 했다. 허중세는 정선아에 "이제부터는 대통령의 시간이다. 내가 고독한 결정을 내리면 니들 인간들은 그냥 따르면 되는 거다. 그리고 너, 옛날부터 왜 이렇게 시건방지게 입을 터냐. 기집애가"라며 폭언까지 날렸다.

정선아는 이에 질색하며 결국 "에이씨"라는 말과 함께 허중세에게 향했고, 자리에 앉은 허중세의 뺨을 세차게 때리며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정선아는 "참아주는 데도 한계가 있다. 이 잡것아. 너는 그냥 내가 허수아비로 앉힌 어릿 광대다. 몰랐냐. 진짜 니가 무슨 위대한 지도자라도 된 것 같냐"고 분노했고, 이어 "저기요. 위대하신 대통령 각하. 이거 다 비즈니스다. 혁명은 돈이 안 돼. 역사도 돈이 안 된다. 그런 걸 재단이 왜 밀어주겠냐. 멍청하기는"라며 허중세를 비웃어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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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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