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505명 확진..닷새 연속 500명 초과

임화섭 2021. 8. 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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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13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가다 광복절 연휴(14∼16일) 300∼400명대로 주춤했으나, 연휴가 끝나고 17일 다시 510명으로 증가한 이래 21일까지 닷새 연속으로 5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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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8.2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토요일인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이 5명이고 나머지 500명은 국내 발생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0일) 507명보다 2명 적고, 지난주 토요일(14일) 480명보다 25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0일 526명, 14일 48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13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가다 광복절 연휴(14∼16일) 300∼400명대로 주춤했으나, 연휴가 끝나고 17일 다시 510명으로 증가한 이래 21일까지 닷새 연속으로 500명을 넘었다.

서울의 하루 검사 인원은 광복절 연휴 사흘간은 하루 3만∼5만명대로 줄었으나 연휴 직후 17∼19일에는 사흘 연속으로 7만명대였고 20일에는 8만2천752명으로 늘었다.

최근 보름간(6∼20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488명이 확진됐고,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91명이었다. 이 기간 평균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8% 수준이었다.

21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천7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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