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조타-살라 출격!' 리버풀, 번리전 선발 라인업 공개
[스포츠경향]
리버풀과 번리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리버풀과 번리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홈팀 리버풀은 4-3-3으로 나선다. 공격은 사디오 마네-디오고 조타-모하메드 살라, 중원은 하비 앨리엇-나비 케이타-조던 헨더슨, 수비는 콘스탄치노스 치미카스-페어질 반 다이크-조엘 마팁-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골키퍼로는 알리송이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번리의 선택은 4-4-2 포메이션이다. 공격은 애슐리 반스-크리스 우드, 미드필더는 드와이트 맥닐-잭 코크-조쉬 브라운힐-요한 그뷔드뭔손, 수비는 찰리 테일러-벤 미-제임스 타코우스키-매튜 로튼, 골키퍼는 닉 포프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개막 경기 리버풀은 승격팀 노리치 시티 원정길에 올랐다. 리버풀은 마네, 조타, 살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으며 팀의 에이스 살라는 1골·2도움을 기록하며 모든 득점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번리는 지난 경기 홈구장 터프 무어에서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이하 브라이튼)과 개막 경기를 치뤘다. 번리는 전반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타코우스키의 헤딩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맹공을 펼치며 브라이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후반 28분 네알 모페와 후반 33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 리버풀은 번리를 상대로 복수에 나선다. 지난 시즌 1월 번리가 리버풀의 홈 68경기 무패 기록을 깨트렸기 때문이다. 이에 리버풀이 번리를 잡고 11경기 무패 행진과 더불어 7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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