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 컨테이너선서 30대 선원 실종..풍랑 거세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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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인근 해상 컨테이너선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통양해경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9시쯤 통영시 갈도 남동쪽 8km 해상 1만 8천 톤급 컨테이너선에서 39살 선원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통영연안해상교통안전센터(VTS)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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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인근 해상 컨테이너선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통양해경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9시쯤 통영시 갈도 남동쪽 8km 해상 1만 8천 톤급 컨테이너선에서 39살 선원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통영연안해상교통안전센터(VTS)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선박 관계자는 오늘 A씨가 당직 근무시간에 보이지 않아 선내를 수색했지만 찾지 못하자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초속 16~18m의 거센 바람이 부는 데다 물결이 3~4m로 높게 일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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