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25개국 외교차관 화상회의..아프간 대응 방안 협의

김태훈 기자 2021. 8.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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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어제(20일) 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열린 외교차관 화상회의에 참여해 아프가니스탄 최근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인도,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노르웨이 등 25개국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개최된 20개국 외교차관 전화회의 후속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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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어제(20일) 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열린 외교차관 화상회의에 참여해 아프가니스탄 최근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인도,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노르웨이 등 25개국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개최된 20개국 외교차관 전화회의 후속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아프간의 조속한 평화와 안정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고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아프간인들의 안전한 출국을 지원하는 데 있어 카불 공항으로의 이동 차단 등 접근성이 가장 큰 문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응 방향을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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