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연 "K그룹 1등 이지만 TOP9 못받아" 압박→마스터 칭찬에 눈물(걸스플래닛)

이하나 2021. 8. 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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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송 평가 K그룹 1등이었던 김다연이 마음의 짐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임한별은 "김다연은 왜 1등한 지 알겠다. 일부러 TOP9에 안 뽑았다. 어쨌든 나중에 TOP9에 들어갈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다연은 "사실 K그룹 1등만 못 받은 것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많았다. 방금 마스터님 말씀 듣고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김다연은 "마음의 짐이 덜어졌다. 이제는 자신감을 찾아도 될 것 같다"고 부담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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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시그널송 평가 K그룹 1등이었던 김다연이 마음의 짐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8월 20일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는 커넥트 미션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를 선곡한 두 팀은 마스터들로부터 중간 평가를 받았다. 플래닛 탐색전 TOP9으로 선발된 멤버가 대거 포진한 1팀과 달리 2팀은 리더 심승은을 중심으로 안무를 맞춰 나갔다.

중간 평가에서 2팀의 연습을 확인한 마스터들은 “1팀 긴장해야겠다”며 칭찬했다. 임한별과 선미는 비트가 시작되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는 윤지아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고, 장주희는 저우신위의 변화에 놀랐다.

임한별은 “김다연은 왜 1등한 지 알겠다. 일부러 TOP9에 안 뽑았다. 어쨌든 나중에 TOP9에 들어갈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 말에 감동한 김다연은 눈물을 터트렸다. 김다연은 “사실 K그룹 1등만 못 받은 것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많았다. 방금 마스터님 말씀 듣고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선미는 “이 팀에서 보컬이나 춤으로 제일 안정적이다. 진짜 잘했다”고 위로했다. 김다연은 “마음의 짐이 덜어졌다. 이제는 자신감을 찾아도 될 것 같다”고 부담을 털어냈다. (사진=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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