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753명..21일도 2000명 안팎 예상

2021. 8.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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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5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적게는 1900명대 중후반, 많게는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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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에도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5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77명(67.1%), 비수도권이 576명(32.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81명, 서울 507명, 경북 111명, 인천 89명, 경남 74명, 충남 73명, 부산 60명, 제주 45명, 강원 39명, 충북 37명, 대구 34명, 대전 26명, 울산 24명, 광주 2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적게는 1900명대 중후반, 많게는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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