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머지플러스 대표 "대응 미흡 사과..서비스 정상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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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환불 사태를 빚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가 SBS와 인터뷰에서 환불 대응이 미숙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권 대표는 환불 요청으로 업무가 마비됐고, 이 과정에서 미흡하게 대응해 고객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이 일시에 환불 요청을 한다면 감당하기 어렵다면서도, 순차적으로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자금융업 미등록 문제에 대해선 머지플러스는 상품권발행업으로 전자금융업 등록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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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환불 사태를 빚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가 SBS와 인터뷰에서 환불 대응이 미숙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권 대표는 환불 요청으로 업무가 마비됐고, 이 과정에서 미흡하게 대응해 고객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고객이 일시에 환불 요청을 한다면 감당하기 어렵다면서도, 순차적으로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산을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자금융업 미등록 문제에 대해선 머지플러스는 상품권발행업으로 전자금융업 등록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권 대표는 9월 중 사용 가능한 브랜드를 확보해 나가겠다면서도,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각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까지 착수한 상황에서 서비스 정상화가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늘(20일) SBS 8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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