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도 거리두기 4단계 연장..휴가·사적모임은 일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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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재 전군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되,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현재 민간보다 강화해 적용 중인 일부 지침을 조정 시행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거주자의 휴가 자제' 지침은 삭제됩니다.
다만 외출·외박·면회 및 부대운영 필수활동은 기존 지침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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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재 전군에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되,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현재 민간보다 강화해 적용 중인 일부 지침을 조정 시행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장병이 부대원의 10% 내외에서 휴가를 갈 수 있으며, 장성급 지휘관이 승인하면 15%까지 확대됩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거주자의 휴가 자제' 지침은 삭제됩니다.
사적모임 통제 지침도 '연기 또는 취소'에서 '가급적 자제'로 다소 완화됩니다.
정부 지침과 연계해 오후 6시 이전 4명 이하, 6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되지만,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은 4명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간부들의 이동도 기본권 보장 차원에서 '일과 후 외출·이동 통제'에서 '자제'로 지침을 바꿨습니다.
다만 외출·외박·면회 및 부대운영 필수활동은 기존 지침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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