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디펜딩챔피언 한전 꺾고 KOVO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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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피언 한국전력을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한국전력은 10대 10에서 서브 기회마다 범실을 기록했고, 상대 범실로 손쉽게 3점을 얻은 우리카드는 13대 12에서 나경복이 서브 득점을 한 데 이어 상대 팀 서재덕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힘겹게 결승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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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피언 한국전력을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OK금융그룹간의 준결승전 승자와 내일 낮 2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릅니다.
우리카드는 준우승 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고 우승하면 5천만 원을 받습니다.
팽팽하던 두 팀의 승부는 5세트 막판에 갈렸습니다.
한국전력은 10대 10에서 서브 기회마다 범실을 기록했고, 상대 범실로 손쉽게 3점을 얻은 우리카드는 13대 12에서 나경복이 서브 득점을 한 데 이어 상대 팀 서재덕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힘겹게 결승에 올랐습니다.
나경복은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2개를 묶어 32점을 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25점을 기록했지만, 팀 범실이 무려 30개나 쏟아져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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