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제주 카페서 6인 모임 '의혹'..YG엔터 "심려 끼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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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6인 모임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은지원이 최근 제주도의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있는 사진이 한 언론에 보도된 후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며 사과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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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6인 모임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0일) 은지원이 최근 제주도의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있는 사진이 한 언론에 보도된 후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며 사과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18일부터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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