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속 선수 코로나19 양성, 21일 강원-인천전 연기[공식발표]

우충원 2021. 8.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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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소속 선수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원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21일 열릴 인천과 K리그 1 26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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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강원FC 소속 선수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원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21일 열릴 인천과 K리그 1 26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경기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한다.

연맹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나 강원 선수단 중 상당수 인원이 확진된 선수와 밀접접촉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우선 21일 경기를 연기하고, 강원FC의 이후 경기들은 역학조사 결과를 확인하여 연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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