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중국 톈진 입국한 3명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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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3명이 새로 보고됐으며 이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아직 감염자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들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 3명은 지난 17일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에서 톈진으로 입국한 한국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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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국 톈진으로 들어온 승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톈진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과 무증상 감염자 3명이 새로 보고됐으며 이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아직 감염자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들 가운데 무증상 감염자 3명은 지난 17일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에서 톈진으로 입국한 한국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100명이 넘는 다른 승객들은 모두 격리 중입니다.
중국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으면 확진자가 아닌 무증상 감염자로 별도 분류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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