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내일 방한..23일 한미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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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성 김 대표가 지난 6월 19일 한국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방한입니다.
북한은 앞서 성 김 대표 방한 당시 김여정 부부장과 리선권 외무상의 명의로 잇따라 담화를 내고 미국의 대화 제의에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 이번에도 어떤 형식으로든 대미 메시지를 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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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성 김 대표가 지난 6월 19일 한국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방한입니다.
성 김 대표는 오는 23일 오전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 김 대표는 지난 6월 방한 당시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하면서도 대화 자체를 위한 인센티브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앞서 성 김 대표 방한 당시 김여정 부부장과 리선권 외무상의 명의로 잇따라 담화를 내고 미국의 대화 제의에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 이번에도 어떤 형식으로든 대미 메시지를 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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