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요양병원 34명 집단감염..24명 '돌파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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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어제(19일) 환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오전까지 환자 3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34명 가운데 24명은 2차 백신접종까지 마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병원 환자 186명과 종사자 99명 등 285명을 전수검사한 가운데 현재까지 2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종사자 1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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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어제(19일) 환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오전까지 환자 3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34명 가운데 24명은 2차 백신접종까지 마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확진자 중 백신 접종자들은 지난 3∼6월에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았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병원 환자 186명과 종사자 99명 등 285명을 전수검사한 가운데 현재까지 2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종사자 1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병원 환자 1명이 이달 초 치료를 위해 외부 의료기관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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